소지섭 ♥ 조은정 이미 혼인신고 완료 . + 소지섭 전 여친

 

배우 소지섭이 17살 연하의 아나운서 조은정과 이미 혼인신고를 완료 했다고 하여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소지섭의 아내가 된 사람은 아나운서 출신이며 '한밤의 티비연예'에 큐레이터로 활동하였다.

2019년 5월 두 사람의 열애설이 한 매체에서 공개됐었지만 두 사람은 확실한 의견을 내 놓지 않고 있었는데 이후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2년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코로나 19에 기부금 3억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이고도 했으며 굿네이버스에 5000만원 기부를 했다. 이에 황성주 굿네이버스 본부장은 "기부를 받을 때만 해도 잘 몰랐는데 결혼 소식은 저희도 기사로 접하고 놀랐다. 좋은일이라 축하드린다. " 라고 말했다.

소지섭, 조은정은 7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이들은 성대한 결혼식 대신 기부를 택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소지섭과 조은정의 첫 만남

소지섭과 조은정의 오작교가 된 것은 '한밤' 이였다.

조은정이 당시 '한밤' 리포터 였고 2018년 2월 22일 소지섭을 인터뷰하면서 둘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 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첫 만남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소지섭은 조은정 대신 슬레이트를 쳐 주는가 하면, "누굴 쳐다봐야 되냐"고 묻는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 시작부터 조은정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 소지섭은 조은정에게 "오빠 동생 하는 분이 많으신가 봐요." 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한밤' 측은 "한 시간 남짓 이어졌던 인터뷰에서 그들만의 세상을 만든 것 같다."고 전했다.

엠씨로 활약한 김구라는 한밤이 좋은일을 한 것 같다며 말을 이었다.

 

 

지난해 5월, 17살의 나이차를 극복,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소지섭은 4월 7일 조은정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한 소지섭과 조은정은 한남동 고급빌라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난다.

 

+소지섭의 과거 열애

2013년 에프터스쿨 주연과의 열애설

 연예계 배우 절친이였던 소지섭과 김현주.

드라마 유리구두에서 호흡을 맞춘 후 열애설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