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1972년 1월 13일 출생으로 가족관계는 누나 한명있으며 연세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하였다.

1992년 호기롭게 데뷔 하였으나 무명시절이 길었고 1993년에 만나 연애하던 동갑내기 서윤정씨와 교제를 하였으나

서윤정의 가족들이 연예인과 연애하는 것에 반대가 심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별을 하고 있던 중

1994년 박진영은 '날 떠나지마' 로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고

1996년 jyp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그리고 1997년 '그녀는 예뻤다'로 또 다시 스타덤에 올랐으며 1999년 6월에 그렇게 바라고 원하던

첫사랑 서윤정씨와 결혼을 하기 위해 은퇴를 선언하고 공익요원으로 복무를 하면서 결혼에 골인하였다.

그리고 2001년 '난 여자가 있는데'로 돌연 타이틀곡을 내면서 이슈가 되었으나

2009년 갑작스럽게 서윤정씨와 이혼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박진영과 전처 서윤정
서윤정

2009년 3월 27일 서윤정씨와 이혼하는 당시 박진영은 일방적으로 jyp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20살때 만난 내 첫사랑과 지난 16년이란 시간을 함께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웠던

순간들을 함께하며 열렬히 사랑했지만 몇 년전부터 둘의 사이가 조금씩 멀어지기 시작했다.

몇 년간의 고민과 방황 끝에 우리는 결국 헤어지기로 했다."며 직접 이혼하게된 사실을 밝혔다.

 

+2009년 박진영이 홈페이지에 직접 올린 글

저는 20살 때 만난 제 첫사랑과 지난 16년이란 시간을 함께 지냈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웠던 시간들을 함께하며 열렬히 사랑했지만 몇 년 전부터 둘의 사이가

조금씩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20살때 우린 분명 닮은 점이 참 많은 사람들이였는데 16년이란 시간 동안 우린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자라서 

어느새 닮은 점보단 다른점이 더 많아 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몇년 간의 고민과 방황 끝에 우린 결국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저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 앞에서 또 팬여러분들 앞에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일 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많이 고민하고 많이 방황해서 언젠가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박진영-

 

팬들은 박진영의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에 놀랐지만 박진영의 솔직한 고백을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팬들이 뒤늦게 놀란것은 이혼 위자료의 금액이였습니다.

 

2009년 7월 서윤정씨는 박진영과 합의 이혼 후 재산분할을 원인으로 박진영의 명의에 청담동에 위치한 20억원 상당의 엔터테인먼트 사옥과 15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가압류 하면서 재산분할소송을 제기하였다.

2010년 4월 박진영은 서윤정에게 재산분할금조로 30억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매월 생활비조로 2000만원을 지급 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박진영의 재산이 500억가량으로 추정되었고 매달 수입이 1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놀라운 사실이 숨어있었는데요.

박진영의 전처인 서윤정씨의 지인이 당시 상황을 폭로했습니다.

"박진영씨가 일방적으로 이혼을 공식 선언하면서 서윤정과 가족들이 지난 1년간 받아야 했던 마음의 상처가 무척이나 컸어요. 기사들이 쏟아지면서 이미 사람들은 이 부부가 이혼한 줄 로만 알았으니까요."

서윤정씨는 친구들 앞에서 박진영과의 이야기를 꺼내며 분노에 가까운 불만을 토로했다고 한다,

박진영이 협의이혼을 원하면서 터무니 없이 적은 위자료를 제시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쌓여만 가는 상처와 남편에 대한 원망이 서윤정씨를 더욱 비참하게 만들었다고...

무엇보다 서윤정씨는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인터넷에 글을 올려 헤어짐을 언급한 박진영의 행동에 깊은 실망감을 받았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고 한다.

당시 부부관계가 냉랭했음은 서윤정씨도 인정을 했다고 한다.

박진영은 미국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고 연락도 자주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서윤정의 친구는 "(서윤정은)이혼까지는 원하지 않았어요. 박진영씨가 이혼을 발표한 후에도 마음의 상처 때문에 오히려 더 도장을 안 찍었고요. 얼마나 속상했겠어요. 그렇게 끝내기에는... 말 못할 일들도 많았던 것 같아요."

라며 속마음을 대신했다.

 

 

 

 

 

 

이혼 후 서윤정은 청담동에서 플라워 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후에 박진영이 밝힌 심경 고백에는 서윤정과 이혼 할 당시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후 박진영은 첫눈에 반했다고 말하는 여자와 2013년 재혼을 하게 된다.

박진영의 재혼 상대 여성은 박진영보다 9살 어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이다.

그렇게 박진영은 첫 눈에 반한 이상형과 이혼 4년만에 재혼했고

그녀를 두고 쓴 곡이 '너 뿐이야' 라고 한다.

 

그리고 최근 박진영은 신곡 fever 로 돌아왔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