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열애설 (+민아, 한연수, 유소영, 지수)

손흥민 그동안의 열애설 분석

1. 2014년 걸스데이 민아

2014년 7월 29일 계속해서 열애를 부인하던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가 열애를 인정했다.

29일 오후 걸스데이 민아의 소속사 측은 공식 자료 문을 통해 "민아에게 확인 결과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들었다."며 밝혔다.

이어 둘은 sns를 통해 서로 팬 관계로 지내며 우정을 쌓다가 최근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민아와 손흥민은 두 차례 좋은 감정으로 만났지만 아직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언론에 공식화 하는 것이 서로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며 설명했다.

더불어 "현재 소속사 입장에서도 당황스러워 지금 상황 정리를 하는데 오해를 빚은 부분에 있어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그 후 3개월이 지난 후 민아와 손흥민 커플은 결별 소식을 전했다.

걸스데이 민아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느끼는 단계였지만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서로 바쁜 일정 탓에 연락 없이 지냈다."며 손흥민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민아와 손흥민은 짧은 연애를 마침표로 마무리했다.

당시 두사람이 거리를 함께 거닐며 소탈한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아우디를 타고 한강공원이나 삼청동에서 자유롭게 데이트를 해 관심을 모았었다. 하지만 열애 사실을 공개한 4개월 도 되지 않아 결별 소식을 알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2. 2015년 미스코리아 한연수

걸스데이 민아와 결별설이 난지 얼마되지않아 미스코리아 한연수와 손흥민이 열애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 기사가 계속해서 올라오기 시작했다.

미스코리아 한연수

열애설 소문의 시작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되었다.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한연수의 인스타그램에 손흥민의 운동화가 올라오는 등 증거가 되어 화제가 되었다.

해당 게시물을 게재한 누리꾼은 한연수의 인스타그램을 근거로 손흥민과 한연수가 열애 중일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사진에서 한연수는 "2일 후면 생이별, 웃으며 안녕"이라는 문구를 올렸다.

하트 이모티콘이 붙은 이 글엔 독일 국기가 장소 태그로 붙어있다. 이 사진이 올라온 이틀 후 손흥민은 독일로 출국했다.

또한 두번째 사진에는 두 켤레의 운동화와 함께 "산타처럼 등장해서 님은 그 강을 건너버렸네."라는 글이 게재되어있다. 이 글 뒤에는 독일 국기가 이모티콘으로 사용되었으며 공교롭게도 이날은 손흥민이 독일로 출국한 날이다.

또한 해시태그에 적힌 265는 손흥민의 발사이즈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러고 나서 얼마 뒤 한연수는 걱정인형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저기 내가 안고 있는 걱정인형이 정말 소원을 들어주었다. 나 정말 행운의 여신인가 봐. 정말 마법같이 이뤄졌다. 믿기지가 않는다. 하루 종일 기도했는데 사원에도 들르고 하느님께 기도하고 소원이 이뤄져서 잠도 못 이루고 심장이 쿵쾅, 말도 안 돼."라는 글을 남겼다.

이 게시물이 올라오기 전 또 공교롭게 손흥민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성공했다.

이러한 말도 안되는 우연이 겹치며 누리꾼들은 열애가 확실하다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한 누리꾼이 이 글 댓글에 '손흥민 팬이냐'라는 댓글을 남기자 해트트릭 해시태그가 삭제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3. 애프터스쿨 탈퇴멤버 연기자 유소영

2015년 11월 유소영과 손흥민의 열애설이 기사에 났다.

열애 당시 손흥민은 23살 유소영은 29살로 연상연하 커플이었다.

 

손흥민은 연인 유소영을 위해 11월 11일을 맞이해 종류별로 빼빼로를 준비해 그녀를 기다렸다.

둘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한적한 공원에서 만나 유소영의 차를 타고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유소영은 후에 더 팩트와의 통화에서 손흥민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유소영은 야구선수 심수창, 축구선수 손흥민에 이어 지난달에는 프로골퍼 고윤성과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유소영은 “운동선수 좋아해서 운동선수만 만나는 줄 아는 사람들도 있다. 난 스포츠에 관심이 없다. 어쩌다 보니 운동선수였고 연하남이었던 것”이라며 “내가 운이 좋은 게 아니라 (날 만난) 그분들이 운이 좋은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3. 블랙핑크 지수

팔찌에 키스 세레머니를 하는 손흥민

블랙핑크 지수와 손흥민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둘은 아직 공식적으로 열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같은 팔찌를 차고 있으며

손흥민이 골을 넣고 손목 팔찌에 키스를 하는 등 세리머니를 하는 것을 보여 둘의 열애를 확정시하고 있다.

또한 지수가 손흥민의 경기를 직관하러 온 것이 화재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