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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18년 12월 10일 비공개로 샤이니의 온유가 군입대를 했는데요.

온유가 입대를 하고 키, 현재 민호까지 줄줄이 입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제일 먼저 군입대를 한 온유군은 잘 지내고 있는지 근황을 살펴볼까요?

 

입대전 팬들에게 손편지를 남긴 샤이니 온유

 

위 사진 내용은 샤이니 온유가 입대하기 바로 직전 팬들에게 손편지를 남겼다고합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잘지내셨어요? 제가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항상 아쉬웠고 아쉬울테지만 이 잠깐의 휴식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해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노래를 계속 할테니 가끔 생각나면 다시 제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돌아와서 다시 인사드릴게요.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꼭 다시 만나요! -온유올림-

 

온유는 군대내에서 군 뮤지컬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해요.

군 뮤지컬 이름은 '신흥무관학교'인데요.

강하늘, 지창욱, 인피니트 김성규, 조권 등 현재 군 복무 중인 배우가 총 출연하는 창작 뮤지컬이라고 합니다.

육군본부가 제작한 이 작품은 1910년 전 재산을 처분하고 만주로 망명해 무관학교를 설립한 이회영을 중심으로 항일투쟁을 위해 힘쓴 청년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고 해요.

지난 2월 27일 개막하여 4월 21일까지 공연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4월 11일 임시정부 수립 제100주년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배우들과 함께 뮤지컬을 했답니다.

온유는 실존인물 지청천 (1888~1957) 역을 맡았으며, 지청천은 일본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신흥 무관학교의 교관이 돼 독립운동에 힘을 보탰던 분이랍니다.

그리고 공연 도중 온유는 안타깝게 돌아가진 우리 독립군들의 생각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었죠.

 

온유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또한 샤이니 태민은 앞서 인터뷰에서 "멤버들을 14년 전에 처음 봤다."며 "초등학교 6학년 때 보던 형들인데 중학생이었던 사람들이 30대가 된 형도 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시간이 흘렀구나.'라고 생각한다"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죠.

이어 '온유와는 자주 연락하냐?'는 질문에 "연락이 자주 온다."며 "온유형은 내가 막내이다 보니 많이 챙겨준 형이다. 어제도 통화했다. 열심히 잘하고 있는 것같다. 남들과 잘 어우러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잘 어울리는 것같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온유군은 아주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보입니다. 훈련을 열심히 하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서 사단장님의 예쁨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단장님이 온유를 탐내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사단장님께 예쁨받는 샤이니 온유

동기들과 사이좋고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온유군은 훈련병 시절 중간중간 두줄 편지를 남기면서 자신을 응원해주고 항상 편지를 써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기며, 팬들이 준 편지를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어보고 있다고 전했으며, 팬들을 감동시키기도 했습니다.

또한 군에서 노래를 하기가 쉽지 않으니 "오늘은 노래를 했습니다, 으하하 노래하는 게 정말 즐겁다."며 뼛속부터 가수임을 드러내기도 했죠. (김범수의 '끝사랑'을 동기들 앞에서 불렀다고 합니다. 직접 앞에서 라이브를 듣는 동기들이 부러워지네요... 다른 동기들이 정말 가수 맞더라. 귀호강했다고 하며 온유군의 노래실력을 칭찬했다고 합니다.)

 

샤이니 온유 동기들과 찰칵 

온유의 전역일은 2020년 7월이라고 해요.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샤이니 팬분들은 공백기에도 이 정도 기다림은 있었으니 잘 기다리실 거라 믿어요.

저도 샤이니 참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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