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5월 1일부터 소주 한 병의 가격이 오른다고 합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편하게 저녁식사와 함께 할 수 있었던 소주.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물가. 소주도 피해 갈 수 없었나 봅니다.

 

5월 1일부터 가격인상되는 참이슬 오리지널

 

지난 4월 25일 하이트진로는 5월 1일부터 '참이슬 오리지널'(360ml)의 공장 출고 가격을 병당 961.7원에서 1천15.7원 65.5원 (6.45%) 오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약 3년여만의 가격 인상이며 주류업계는 참이슬의 출고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식당과 주점들의 소매가가 소주 1병에 5천 원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소주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하이트 진로가 참이슬의 가격을 올리면서 경쟁 업체들도 줄줄이 가격인상 대열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소주과 맥주를 섞어 마시는 이른바 '소맥'의 값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비맥주

 

한편 맥주 시장 점유율 1위인 오비맥주는 지난달 초 '카스', '프리미어 ob', '카프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5.3% 올린 바 있습니다.

간판 제품인 '카스' 병맥주 500ml의 출고가는 1천 147원에서 1천203.22원으로 56.22원 (4.9%) 올랐습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