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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아버지, 어머니 나이 때의 중년들만 있는 줄 알았던 탈모.

젊은 사람들에게 탈모는 남의 이야기 인줄만 알았는데요.

최근 연예인이나 아이돌들뿐만 아니라 10대, 20대 사이에서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비일비재하다고 해요.

그리고 겪어본 사람들만 고충을 알게된다는 탈모. 

한 번 진행이되면 치료가 쉽게 되지 않아 더욱 큰 고민이기 십상인데 이는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더욱 외모가 중요하고 스크린에 비치는 일을 하는 연예인들에게는 더 큰 고민이 될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어린 나이에 탈모를 고백한 아이돌 5명을 골라봤습니다.

 

1. 비투비 프니엘.

프니엘은 이미 '안녕하세요'라는 프로그램에서 탈모 고민을 털어놓아 모두들 아는 사실이죠.

탈모 사실을 숨겨오느라 모자를 쓰고 다녔는데 정말 힘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에서 탈모 고백한 프니엘

 

그는 탈모를 고백하며 모자를 쓰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이후 오히려 편하고 마음이 후련하다고 밝혔습니다.

 

탈모 고백 후 모자를 쓰지 않아도 되서 후련하다는 프니엘

 

또한 비투비 멤버들은 서로 사이가 좋기로 유명한데 프니엘이 탈모 고백을 할 수 있도록 멤버들이 용기를 주고 응원해 줬다고 합니다.

 

2. 위너 송민호

송민호 또한 '라디오 스타'와 '신서유기'등에서 탈모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적이 있는데요.

예능을 시작한 후 머리를 많이 뜯겼다며 머리숱이 적은 편이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데뷔 초에는 정수리가 휑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탈모 관리를 잘하고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니 머리가 다시 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데뷔 초 송민호 정수리 휑한 모습

 

또한 송민호는 이에 "아버지가 머리 안쪽이 비어있다. 유전적인 영향도 있는 것 같다." 라며 덧붙였죠.

 

라디오 스타에서 탈모 고백한 송민호

 

3. 엠블랙 미르

 미르 또한 '비디오 스타'에 출연해 탈모를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m자 탈모가 심해 머리 뒤쪽에 있는 모발 2천8백 모를 앞에 심어 현재는 완벽한 이마라인을 갖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탈모 고백한 미르

 

4. 로꼬

로꼬는 '라디오 스타'와 '이불 밖은 위험해'에  출연해 탈모 사실을 고백했는데요.

 

로꼬 탈모

 

원래는 머리숱이 많은 편이었지만 고3 때부터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가 시작되었고 재수를 할 때 머리가 상당히 많이 빠졌으며 후에 대학에 입학했지만 음악을 시작한 후 그게 현재까지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탈모 고백하는 모습

 

지금은 돈도 많이 벌고 관리를 해서 그런지 괜찮아 보이네요. 그래도 괜찮아요 로꼬는 귀엽고 잘생겼으니까요.(사심 가득)

 

5. 아이유

탈모를 고백한 아이돌중 여자는 처음인데요.

아이유는 과거 '세 바퀴'에 출연해 앨범 준비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 원형탈모가 있었다며 이야기했습니다.

 

세바퀴에 출연해 탈모 고백한 아이유

 

머리 안쪽에 있었기 때문에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머리를 해주다가 발견하고 사진을 찍어 보여주어 알게 되었다고 하죠.

아이유는 특히 작사를 할 때 기분 좋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한 적이 있는데 이러한 작사 작곡으로 스트레스가 있었나 봅니다. 원형탈모는 쉽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다시 재발할 위험이 있어 관리를 잘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럼 예쁜 아이유 님의 사진을 마지막으로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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