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 근황

90년대 지드래곤이라고 불리는 양준일

가수 양준일

 

90년대의 지드래곤이라고 불리는 양준일이 최근 주목을 받고있다.

양준일은 미국 교포 출신이며 1991년 싱글앨범 '리베카'로 데뷔한 가수이다.

양준일은 ‘리베카’,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헬프미 큐핏’, ‘J에게’, ‘나의 호기심을 잡은 그대 뒷모습’ 등의 곡을 통해 1990년대 활발히 활동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춤이 특이 하다고 사람들이 생각했고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당시 음악프로그램 엠씨였던 이덕화도 양준일의 무대를 보며 "춤을 특이하게 춘다"고 말했다. 

양준일의 무대영상이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기시작하면서 요새 젊은이들 사이에서 양준일은 시대를 앞서간 가수였다며 극찬을 했고

모두들 그의 근황을 궁금해했다.

 

 

12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양준일이 등극한 가운데, 양준일 팬 커뮤니티에 올라온 “양준일 근황”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그는 빅뱅의 지드래곤(GD) 닮은 꼴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현재 시대를 앞서간 가수로 ‘슈가맨’ 출연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양준일은 결혼을 하고 2010년 경기도 일산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했다고 한다. 

그리고 양준일의 팬 커뮤니티 '판타자이'에 의하면 양준일은 현재 미국에서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준일은 1969년 8월 19일 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이다.

 

한편,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탁방의 무제아들’ 추석특집 스페셜에 양준일 문제가 출제되며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2002년 양준일 생일기념 팬 정모

 

 

최근 MBC '라디오스타' MC로 합류한 개그우먼 안영미는 "가장 보고 싶은 스타"를 묻는 질문에 1990년대와 2000년대를 풍미했던 시대를 앞서나간 가수 양준일이 보고 싶다고 공개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진이 양준일 근황찾기에 나서며 섭외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준일은 솔로가수에서 댄스그룹 V2 멤버로 이미지를 바꾸고 활동하다가 2000년대 소속사와의 문제로 가요계를 떠난 뒤 영어교육자로 변신했다.

그는 수년 전 고향인 미국으로 건너갔고, 플로리다 주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자신을 향해 뜨거운 반응이 쏟아진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놀랐다는 후문.

양준일의 팬클럽 측은 "다양한 방송 섭외 요청이 쏟아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현재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고, 가수활동 준비를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장 방송 출연은 어렵다.

하지만 언젠가는 팬들의 바람을 담아 양준일 씨가 다시 한번 멋진 무대를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애정 어린 공개 답변하기도 했다.

 

+1993년 남자가수 대기실 사진

신성우

김민종

김원준

박정운

양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