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복지후생관에서 복지포인트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더 나은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코레일 복지후생관 현명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직원은 아니고 가족중에 코레일 다니시는 분이 계셔서 저희 집도 코레일 복지후생관에 들어가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복지포인트를 나눠 쓰고 있는데요.

제가 코레일 복지후생관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살펴봤는데 그 안에서 사는게 그리 저렴하지도 않더라고요. 크게 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물건의 종류도 몇 개 없고 사용하는데 조금 불편했어요.

한 번은 아버지가 로션세트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남성용 로션세트'로 치고 구매를 하려고 하는데 종류도 진짜 조금밖에 없을뿐더러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 가격도 쿠 x 이런 곳과 비교하면 비쌌어요.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하는데 저는 이렇게 작은 돈이지만 더 주고 사는 게 참 싫더라고요.

그래서 이 돈을 다르게 쓸 수 있는 법이 없나 참 많이 찾아봤었어요. 그래서 제가 노하우 아닌 노하우를 알려드리자면(벌써 알고 계시는 분도 많을 듯 하지만 모르고 계신 분들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코레일 복지후생관에 들어갑니다. 로그인을 하시고 검색창에 '쿠팡 모바일상품권'이라고 치시면 쿠팡모바일 상품권이 금액별로 쫘라락 뜰 거예요. 10,000원부터 30만 원 50만 원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거 복지포인트로 구매하시면 핸드폰으로 문자가 와요. 코드가 xxxx-xxxx-xxxx-xxxx 이렇게 16자리가 오는데 이 코드를 쿠팡에 접속하셔서 마이 쿠팡 -> 쿠팡캐시. 기프트카드-> 기프트카드 등록 -> '등록번호 16자리를 입력해주세요.'

이렇게 뜨면 핸드폰으로 온 번호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등록하기' 눌러주시면 내 캐시에 금액이 적립된 것이 보이실 거예요. 그리고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할 때 쿠팡캐시 결제로 해주시면 됩니다.

사실 코레일 복지후생관보다 쿠팡이 더 저렴해요. 거의 모든 물건이 그렇더라고요.

(가끔씩 이벤트 크게 하는 거는 복지후생관이 더 저렴할 수도 있지만요.) 가끔 그럴 수도 있으니 가격비교 꼼꼼하게 하셔서 현명한 소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십원 하나도 아깝잖아요. 괜한 소비 하지 마시고 조금만 손품 팔아보시면 아마 좋은 방법이 더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 노하우는 여기서 미미하게나마 끝이 나지만 더 좋은 노하우가 있으신 분들은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제 글에 댓글 달아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얼마 전까지는 없었는데 쿠팡 말고도 티켓몬스터 모바일 쿠폰도 생긴 것 같더라고요.

찾으시는 물건이 쿠팡에 없으시면 티켓몬스터 모바일 상품권 사셔서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백화점 상품권도 뜨긴 하는데 그거는 복지포인트로 구매를 못하더라고요. 저도 엔씨 백화점 상품권 같은 걸로 바꿔볼까 했는데 사려고 하니까 돈이 복지포인트에서 빠지지 않고 그냥 신용카드 결제되듯이 쑥 빠져나가려고 하더라고요.! 많은 분들 이점 조심하셔야 될 것 같아요. 자세히 보시면 복지후생관이 있고 아닌 곳이 또 따로 있어요. 그래서 거기 홈페이지에 올라온 물건이라고 다 복지포인트로 살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