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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의 멤버 가수 박경
멘사 회원이라는 박경

블락비의 멤버 박경이 일명 '음원 사재기'를 저격했다.

블락비 박경은 24일 트위터를 통해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좀 하고싶다.;;" 고 적어서 이슈를 일으켰다.

일명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한 저격이였는데, 그룹 바이브를 비롯해 장덕철, 송하예, 임재현, 전상근, 황인욱 등 실명을 직접 나열한 저격은 처음이다.

 

가수 바이브 

 

 

그동안 여러 가수들이 '음원 사재기'를 많이 비판해 왔지만

(가수 윤종신 , 가수 딘딘, 로꼬도 사재기 차트를 비판한 바 있다.) 

블락비 박경처럼 가수의 실명을 직접 거론한 것은 이례적이다.

 

특히 바이브의 경우 블락비보다 선배 그룹이지만 박경은 이를 전혀 의식하지 않는 듯

'음원 사재기' 의혹 가수로 바이브를 지목했다.

 

블락비 박경이 언급한 가수들은 현재에도 여러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음원 사재기' 의혹의 실체가 아직은 뚜렷하게 밝혀진 것이 아니라서 박경의 실명 언급에 대한 

파장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박경 상남자다." 라거나 "오죽하면 박경이 공개저격했겠나. 짠하다. 진짜 지금 차트 해도 너무한다." 등등 댓글이 달렸다.

 

+ 지난 21일 딘딘은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해 사재기 의혹을 언급한 바 있다.

딘딘은 "한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 순위가 95위에 올랐다."며 "요즘 사재기가 너무 많아서 차트가 콘크리트라고 불린다. 뚫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로꼬 오랫만이야 가사

 

또 로꼬는 지난 2월 발표한 '오랫만이야' 란 곳에서 "보이는 게 다가 아니야 돈으로 뭐든 사재끼지 조작이 가능해 내 친구도 제안받은 적 있고 그걸 작업이라 부른데" 등 음원 차트 사재기 논란에 대한 것은 가사로 표현해 화재를 몰기도 했다.

 

사재기 의혹을 받고있는 가수 송하예
사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장덕철

 

+박경이 언급한 위 가수들은 

24일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기준으로 바이브는 11월 13일에 발매한 '이 번호로 전화해줘'가 4위에 올랐고,

송하예는 10월 12일 발매한 '새 사랑'이 8위, 임재현은 9월 24일 발매한 '조금 취했어'로 11위에 올랐다.

또 전상근은 9월 8일 발매한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로 13위, 장덕철은 10월 9일 발매한 '있어줘요'로 14위, 황인욱은 11월 1일 발매한 '이별주'로 2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초에도 위 언급된 가수들말고 벤, 우디, 닐로 등등이 사재기 의혹을 받긴 했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으며 1년사이 사재기로 인해 엄한 가수들도 일부 의심을 받고있는 상황이다.

사재기로 인해 차트 100도 믿고 듣지 못하겠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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