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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하라의 절친이였던 설리가 떠난지 두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구하라가 24일 오후 비보를 전했다.

설리의 절친이기도 했던 구하라가 이날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다.

 

구하라는 24일 오후 6시 9분경 서울 강남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었으며 경찰이 수사중이다.

강남 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오후 숨진채 발견돼 자세한 사항은 현재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10월 14일 경기도 성남시 성곡동 자택에서 절친 설리가 숨진 채 발견되었을 때

구하라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설리야, 언니가 일본에 있어서 못 가고 이렇게 인사할 수 밖에 없는거 너무 미안해.

네 몫까지 열심히 살게."라며 울면서 방송을 켠 적이 있었다.

팬 들은 오열하는 구하라를 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결국 설리 몫까지 열심히 살겠다던 구하라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구하라의 죽음은 안타까운 선택이 아닐 수 없다.

 

유명인 또는 평소 존경하는 인물이 자살할 경우 그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해서 자살을 시도하는 현상을 

일명 '베르테르 효과'라고 한다.

'모방 자살','자살 전염' 이라고 불린다. 

고 설리에 이어 구하라까지 안타까운 선택을 했다.

평소 두 사람과 친분이 두터웠던 연예인들이 많은 만큼 '베르테르 효과'를 경계해야 할것이다.

 

+또한 구하라가 자살하면서 가족들이 비통함을 참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왜곡된 사실이 보도되는 것은 자제해 달라고 부탁하는 상황이다.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은 과거 방송에 얼굴을 드러낸적이 있다.

 

 

구하라는 군대 입대하는 오빠에게 힘이 되고자 오빠의 군대를 찾아가 응원을 해 준적이 있다.

예쁜 여동생 덕분에 군생활을 편하게 했다는 구하라의 오빠.

여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많이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다.

 

 

 

 +구하라의 어린시절

구하라는 어린시절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두 분 모두 새로운 가정을 꾸리시면서

구하라와 오빠는 친척집을 전전하며 살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친척동생들 방에 얹혀살면서 친척이 깰까봐 밤에 집에 들어오면 조용히 혼자 밥을 차려먹고 공부도 했다.

어릴때 구하라를 키워 주셨던 고모할머니도 돌아가신 상황이라 남매는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구하라의 오빠 구호인은 구하라의 몇 없는 피붙이이다.

그래서 구하라는 오빠에게 애착이 많았고 오빠의 군생활이 편할 수 있도록 카라로 데뷔후에도 면회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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