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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네티즌들을 경악하게 했다던 최근 구치소에서 정준영의 근황?

 

한 방송사에 의해 성관계 불법 동영상 촬영, 유포 혐의로 구속돼 현재 유치장에 수감 중인 정준영(30)의 근황이 전해졌는데요. 그는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되어 있으며 만화책 등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반성하고 지내고 모자랄 판에 만화책? 

과연 그걸 보면서 깨닫고 반성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이에 유치장에서 만화책을 읽으며 지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고 하는데요.

 

 

구속되어 가는 정준영

 

수감 당시 정준영은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히며 "다시 한번 피해자 여성분들, 사실과 다르게 아무런 근거 없이 구설에 오르며 2차 피해를 입으신 여성분들, 지금까지 내게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셨던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사과한 적이 있죠.

그가 처음 성추행으로 구속될 때 친구에게 했던 말처럼 '죄송한 척하고 올게.'가 반복되는 걸까요?

이에 누리꾼들은 "그게 반성하는 태도인가?", "죄책감에 만화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야 정상이 아닌가?, ", "죄의식을 모르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죠.

 

 

구치소에서 만화책을 읽고 있다는 정준영

 

역시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한편 승리는 26일 경찰에 소환돼 정씨의 불법 촬영과 관련된 다섯 번째 조사를 받았다고 하네요.

조사는 3시간 가량동안 이뤄졌으며, 경찰은 필요할 경우 추가 소환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앞서 승리 등이 참여한 휴대전화 메신저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공유, 유포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입건된 정준영은 구속되었다. 구속영장이 발부된 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된 정준영은 지난 22일 서울 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정준영은 2015년 말 메신저 대화방에서 여성들과의 성관계 사실을 자랑하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지인들에게 전송하는 등 동영상과 사진 등 을 지인들에게 수차례 지속적으로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1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중 아이돌 걸그룹 멤버도 포함되어있다고 합니다. 특히 정준영은 구속 전 경찰에 제출한 휴대전화 3 대중 1대를 공장 초기화해 모든 데이터를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휴대전화 데이터를 복구하는데 실패했습니다. 경찰은 구속 상태인 정준영을 상대로 이 휴대전화 공장 초기화한 시점 및 이유를 파악 중입니다. 정준영은 구속에 앞서 "저에 대한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 제가 저지른 일에 대해 평생 반성하며 살아가겠다, "고 심경을 전하였습니다.

 

때가 어느때인데 지인들이랑 카톡으로 여자들 동영상 찍고 유포하고 시시덕거리던 정준영 씨.

저지른 일에 대해 평생 반성하며 살아가신다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구치소에서 만화책을 읽는 것이 허용되어 있다지만 반성의 기미를 보이기 위해서, 아니 진짜 반성을 하고 있다면 만화책을 읽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요. 아무리 생각이 짧은 사람이라지만 이런 태도 보여주는 게 참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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